최근에 발생한 일련의 국가 비상사태 그리고 그 다음 날 이때를 놓치지 않으려는 발 빠른 사람들이 몰려 만들어낸 정치 테마 주 상한가. 과연 비난 받아야 하나?
나의 의지와는 아무런 상관 없이 이런 일을 당해버린 우리. 절망해서 시시각각 올라오는 뉴스 기사들을 정독하면서 분노하거나 양극화로 갈라져 버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간 낭비를 하는 것에 시간을 할애 할 수도 있다. 하지만 이런 일련의 사태로서 발생한 자신의 피해를 최소화 하려고 노력을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개인 적으로 생각한다.
혼돈도 ‘돈’이다. 방금 들은 한 유튜버의 공감하는 말.
얍삽하게 혼돈을 돈을 버는 기회로 생각하자는 말이 아니다. 그들 역시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 없이 단순히 힘이 없어 자신에게 발생한 피해를 최소화 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.